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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맛있는 생선회
실치 회
칼슘의 왕, 맛도 최고, 실치와 뱅어포, 과거엔 흔하게 잡히던 생선인데
환경오염과 서식지 파괴로 국내에선 자취를 감췄고 대신 비슷한
실치(흰 베도라치)가 뱅어포의 이름을 빌려 다시 태어났습니다.
실치는 5cm만 자라도 뼈가 억세 날로 먹지 못하고 포(뱅어)로 만들어
먹어야 하죠.
실치는 회로도 유명한데, 실치의 특성상 성질이 급해 잡아 낸지 얼마
가지 않아 죽어 먼 곳까지 운반하기 곤란해 산지에서나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어요.
실치는 6월 말까지 잡히지만 5월 중순이 넘으면 뼈가 굵어져 제 맛을
잃기 때문에 회로 먹을 수 있는 기간이 5월 중순 이전.
무기질과 칼슘, 인 함량이 높아 어린이 성장 발달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우유의 9배, 멸치보다 칼슘함량이 높아 ‘칼슘의 왕’이라는 별칭도 있어요.
비타민 D성분이 풍부한 데다 오메가3 지방산 성분과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도 있습니다.
간재미 회
간자미는 양식이 불가능하며 100% 자연산입니다.
거제도의 청정해역에서 자라 깨끗하고 신선합니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 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좋으며 황상 콘드로이틴
인해 연골 재생, 퇴행석 관절염에 효과가 좋습니다.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찜, 회무침, 매운탕으로 맛보세요.
쥐치 회
누구나 좋아하는 쥐포~ 이제 회로 맛보세요."
씹는 식감이 아주 독특하며 씹을수록 달달함이 매력적인 생선으로
요즘은 많이 잡히지 않아 고급어종으로 분류됩니다.
회를 떠서 맛보면 복어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매운탕, 조림, 회로 많이 이용되며 생선회로 많이 먹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노화방지 및
성인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볼락 회
4월 제철 생선 볼락에는 불포화 지방산과 섬유질이 풍부해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으뜸입니다.
씹는 맛이 쫄깃쫄깃하며 맛이 좋아 회로도 즐겨 먹는 4월 맛있는 제철 생선회
볼락.
제철 맛있고 건강한 자연산 활어 회 드시고 힘내세요.
조피볼락은 윗입술에 3개의 돌기가 있고, 띠볼락은 돌기가 없으며 꼬리
지느러미에 흰띠가 있고, 몸통엔 가로 줄무늬가 있습니다.
열기로 알려진 불볼락은 양식은 하지 않기에 어시장이나 횟집 등에서 먹게 되는
불볼락은 전부 자연산으로 봐도 좋습니다.
도다리 회
도다리는 양식이 불가능하며 100% 자연산입니다.
봄이 제철인 도다리는 신선회, 조림, 미역국, 쑥국으로 활용하여 맛보실 수
있습니다.
참다랑어 회
참다랑어는 6월까지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참다랑어에는 DHA, EPA가 풍부하게 들어있고 저열량 음식입니다.
동맥경화, 고혈압 증상 예방에도 좋은 음식이고 살균 작용을 가지고 있는
생강과 함께 회로 먹어도 좋다고 하네요.
수분이 적고 지방이 낮아 고급 횟감으로 취급되는 어종.
전국 어디를 가도 참치집이 있을 만큼 인기가 많은 횟감으로, 참다랑어의 효능을
살펴보자면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콜레스테롤도
막아 혈관계 질환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몸에도 좋고 맛은 더 좋은 참다랑어는 4월 제철 횟감입니다.
고단백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회, 찜, 탕으로 즐길 수 있는 생선으로 씹을수록 담백한 맛이 좋으며
한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고급 어종입니다.
졸 복어(쫄복어).
3월부터 산란철에 들어가기에 일 년 중 가장 많이 잡히고 여러 종류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으며 독성이 매우 강합니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조리할 때 주의가 필요하죠.
쫄복어 포를 떠서 먹으면 쫀득한 맛이 좋아요.
조리를 잘못해서 황천길을 향하기도 하니 손질할 때 꼭 신경 써야 합니다.
멸치 회
겨울 '가덕대구'로 유명한 거제도 외포이지만 4~6월까지는 은빛 명품들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냥 맛보셔도 좋지만 갖은 채소와 함께 버무려 내는 멸치회무침은 무슨 멸치로
회를 먹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깜짝 놀라게 하는 별미 중의 별미.
부드럽고 고소한 멸치회 맛보세요.
참돔(도미회)
우리가 맛볼 수 있는 도미회는 참동의 회를 의미합니다.
봄철에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3~4월 도미는 산란기이기 때문에 봄에
영양분을 가장 많이 품고 있다고 합니다.
횟감뿐만 아니라 찜, 구이, 조림,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맛 좋은
생선입니다.
비타민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맛은 담백하며 기름기가 적어 병후 회복기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겉은 붉은빛을 띠지만 살색은 희고 육질이 연해 회로 먹을 때 참 좋습니다.
참돔, 감성돔, 어름 돔 기타 돔을 포함한 바닷물고기를 부르는 말도 돔.
도미과에 속하는 모든 돔, 종류가 많으며 맛이 좋고, 특히 참돔의 맛은
명물로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준비하는 고급 어종입니다.
농어회
등에 점이 있는 농어는 3월 중, 하순에 가장 많이 잡혔지만 4월 중순까지는
잡히니 제철 생선으로 많이 드시면 좋습니다.
광어회
산란철을 맞아 연안으로 모여드는 광어, 요즘 알이 손가락 크기 정도 또는
더 크게 차 있습니다,
점점 알이 커질수록 가격은 내려가고 살은 해 물렁거림이 심해집니다.
미더덕 회
미더덕은 4월이 제철인 해산물로 특유의 향과 오도독한 식감이 독특해 주로
찜 요리에 많이 사용이 됩니다.
미더덕은 물에 사는 더덕이라는 뜻입니다.
회로 먹었을 때 멍게나 해삼 내장과 비슷한 맛이 나고 씹을수록 단 맛이 더해진다는
아는 사람들만 챙겨 먹는 4월 제철 횟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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