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철회, 12월 제철 생선회, 위드 코로나 중단 스트레스 생선회.

​12월 인사말,

 

12월은 크리스마스, 연말 회식, 송년회 등. 한 해를 보내며 좋은 지인들과

함께 12월에 맛있는 제철 생선회를 드셔야 하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이런 행사들이 대부분 취소 되어 집에서 가족끼리 맛볼 수 있는 12월 제철 생선회를

소개합니다.

12월 제철생선회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며 코로나도 이겨내고, 집에서돈벌기

집에서할수있는부업 드림큐 재택부업으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위드 코로나로 전환 한지 한달만에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연일 넘어서고 

오미크론 공포에 정부와 방역당국은 결국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위드 코로나를 중단하고 사적모임은 수도권 6명, 비수도권은 8명으로 4주간 

 

시행합니다.

코로나19 위드코로나 중단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생선회로 풀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방어회

겨울 방어회는 비타민D가 풍부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 노화방지

효능있고 비타민E와 나아신이라는 상분이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해서

피부활성화를 시켜주고 지방이 많아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방어를 드실 때는 반드시 8kg 이상 대방어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시중에는 5~6kg만 돼도 대방어란 말을 쓰기 때문에 그 말만 믿고 구매했다간, 

생각보다 맛없음에 실망할 수 있습니다. 

참다랑어 배꼽살 못지않은 꼬득한 식감과 기름짐, 이 기름짐은 우리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머리를 많이 쓰는 수험생과 

직장인들에 좋고,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김새가 비슷한 부시리를 방어로 속여 파는 업자가 제법 있다고 하죠?

 

방어와 부시리를 혼동하지 않게 하는 구별법

 

겨울철 방어와 부시리 구별 방법은 머리, 꼬리, 지느러미 형태 등으로 

구별할 수 있으며, 부시리는 방어보다 몸이 납작하고 길쭉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어는 가운데 부분이 굵고 머리, 꼬리 부분이 가는 방추형 모양인 반면 부시리는 

약간 납작하고 길쭉한 형태가 특징.

 

방어와 부시리를 구별하기 가장 쉬운 방법으로 주상악골이라 불리는 위턱의 

끝부분을 확인하면 방어는 끝부분이 각이 져 있고, 부시리는 둥근모양.

 

방어는 가슴 지느러미와 배 지느러미가 나란히 있는 반면 부시리는 

가슴 지느러미보다 배 지느러미가 뒤쪽으로 나와 있습니다.

 

꼬리지느러미를 보면 방어는 꼬리 사이가 각이 진 반면 부시리는 둥근 모양.

 

횟감으로 손질하고 나면 방어의 살은 전체적으로 붉은 색을 많이 띄는 반면 

부시리는 방어 대비 밝은 편이다.

 

방어는 무게에 따라 소방어(3~6kg), 중방어(6~8kg), 대방어(8kg이상)로 나누는데 

클수록 지방 함량이 높아져 맛이 좋으며, 방어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방어사상충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 방어사상충은 인체에 감염되지 않으며 

식품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제거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도치회

도치의 표준명은 '뚝지'입니다만, 강원도에서는 오래전부터 도치 또는

퉁이라 불렀습니다.

도치는 11월부터 알이 차는데, 암컷은 주로 알탕을 끓여먹고, 수컷은 숙회가

별미입니다.

도치 주산지는 동해안을 끼고 있는 강원도 전 지역입니다.

회를 뜰 때는 뜨거운 물을 부어 익힌 껍질을 통째로 썰어주는데, 이 때문에

껍질과 살 사이에 분포한 젤라틴이 말캉말캉 씹히며, 콜라겐이 풍부해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좋습니다.

 

광어회

광어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생선회 중 하나. 

제철은 11~3월까지로 지금 잡히는 자연산 광어가 맛이 좋고, 양식이라도 

3kg 이상인 대광어는 충분히 맛있습니다. 

완도 해역은 수온이 낮아서 광어 육질이 도톰하면서 쫄깃합니다.

​광어를 직접 고르겠다면, 지느러미 살이 얼마나 도톰히 잡히는지 보고, 

몸통 길이보다는 두께가 두툼한 광어를 고르세요. 

뒤집었을 때 배에 피멍자국이 없어야 좋은 광어입니다. 

광어 길이가 어림짐작으로 50cm(2kg)는 넘겨야 먹을만합니다.

 

참홍어

목포, 신안의 진미인 참홍어도 12월이 제철입니다. 

서울, 수도권에도 참홍어를 취급하는 전문점이 있지만, 대부분 남미산 

홍어가 판을 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집을 수소문해서 가야 합니다.

​참홍어 산지(흑산도)로 가게 되면 삭히지 않은 생 참홍어회를 맛볼 수 있으며, 

그 외에는 대부분 삭힌 것을 판매합니다.

​참홍어는 애(간)가 진미인 몇 안 되는 생선 중 하나입니다. 

애는 소금장에 찍어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보리순을 넣어 끓인 홍어애탕이 별미.

 

줄가자미 회

11월 돌가자미에 이어 12월은 줄가자미를 지금 먹어야 할 제철 생선회. 

줄가자미는 국내 연안에 서식하는 20여 종의 가자미 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합니다. 

작은 줄가자미는 2~3마리가 kg인데 그랬을 때 가격은 산지 시장가로 6~8만 원. 

한 마리가 1kg인 커다란 줄가자미는 15만 원에서 그 이상도 나가기 때문에 

선뜻 사먹기는 부담이죠.

​한 번 먹으면 줄가자미 특유의 맛에 헤어 나오지 못해 언젠간 다시 찾게 되는

이유는 줄가자미의 독특한 향미와 지방질에 있습니다. 

줄가자미는 수심 100m 전후의 깊은 바다에 서식하며 냉수대 영향을 받아야 해서

​찬 바닷물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지방질을 많이 축적해 두는 편입니다.

여기에 거미 불가사리를 먹고 자라서 특유의 향을 지녔는데 이 향이 식욕을 

돋웁니다. 

산지는 경남 감포와 포항, 부산 일대이며, 가격은 비싸지만 서울 수도권에서도 

한시적으로 들어오는 자연산 줄가자미(시가)를 맛볼 수 있습니다.

 

독가시치 회

12~1월, 제주도로 여행 가신다면 독가시치를 맛보길 권해요. 제주도에서는

따치라 불리는 아주 날카로운 등가시에 독을 품고 있는 생선이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살에는 독이 없습니다.

독가시치는 참돔보다도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회를 뜨고 남은 뼈로

끓인 된장 매운탕이 별미로 손꼽힙니다.

 

독도 새우 

독도 새우는 독도 근해에 서식하는 꽃새우, 닭새우, 도화새우를 총칭. 

양식이 없는 자연산이며, 속초를 비롯해 강릉, 삼척, 묵호, 동해, 포항에 

이르는 동해가 주산지지만, 최근에는 서울 수도권에서도 맛볼 수 있는 

귀한 새우입니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마리 당 5천 원부터 2만 원에 이르기까지 제법 비싸지만,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탱글탱글하면서 달달한 맛에 다시 생각나는 새우회라 

귀한 지인과 함께 하는 자리는 물론, 접대 자리에 잘 어울리는 횟감입니다.

 

청어회

청어회는 주머니 부담이 덜한 서민을 위한 횟감으로 싸고, 양 많고, 맛있습니다.

12~1월 청어는 기름기가 최대치로 오르며 고소한 맛을 내는데, 흰살생선만큼의 

단단한 식감은 기대할 수 없지만, 방어와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이 가득 들었고, 이 철에만 맛이 좋기 때문에 동해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한 번 추천하고 싶은 생선회 입니다.

 

과메기

생선회라 할 순 없지만 이 철이 아니면 제대로 된 맛을 보기 힘든 과메기. 

원조인 청어 과메기도 있지만, 특유의 비린 맛에 호불호가 갈려요. 

잘 말린 꽁치 과메기를 길쭉하게 썰어 여러 재료와 곁들이는 방법을 권합니다.

​과메기 산지는 포항 구룡포지만, 지금은 대구를 비롯해 서울, 수도권에도 

과메기 맛집이 생겨났죠. 

도미회

겨울철에 살이 찌고 맛도 좋은 생선으로 12월 제철 생선회로 먹으면 더욱 

맛있는 어종입니다.
구이나 찜 탕까지 다양한 요리 방법으로 조리되어 먹는 도미는 살이 단단하고 

지방이 적어 비만이 걱정되는 분들이 먹기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도미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어 다이어트에는 물론, 수술후 회복이 

필요한 회복기 환자가 먹기 좋은 보양음식입니다. 

도미의 머리로 맑게 끓인 국은 산모들의 영양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도미에는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신장기능이 약한 분들이 먹기도 좋고,
타우린이 풍부해 알콜 해독효과가 있어 안주로 먹기도 좋은 생선회 입니다.
도미의 눈에는 비타민B1 함량이 높아 피로해복에 아주좋은 효능을 발휘하는 

겨울 보양음식 입니다.

 

가숭어회

숭어라고 하면 저렴하다는 인식 때문에 맛도 저평가 되지만 맛있는 횟감입니다.

겨울이 제철이고, 여름에는 특유의 잡내(흙내)가 있을 수 있어 권장하지 않지만,

겨울에는 찰지고 감칠맛이 있습니다. 

입맛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지만 고급 횟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경남에서는 밀치라고도 많이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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